클립쉬의 이어폰은 어떤 소릴까?

이어폰은 2~3개 메이커 밖에 모르고 사용 용도가 아주 제한적이다보니 괜찮은 퀄리티의
중가대 물건을 사서 썼었고 요즘 쓰는 플레이어아 아이팟 클래식이다보니 전에
구입해 놓았던 보스의 것을 썼었죠.

그러다가 코엑스 a#에서 구경하다가 "얼래? 클립쉬에서도 이어폰 나오네?" 하고
살짝 들어보고선 그 자리에서 전율 ㅎㄷㄷㄷㄷㄷ


단순히 소리가 좋다가 아니라 보스 이어폰에 기대했던 소리 - 중역 막강, 아이팟 저질 저역 보강-가
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.


사진의 큰놈이 Image X5, 아래 작은 놈이 X10....둘 다 청음을 해 봤는데
소리성향은 약간 틀리더이다.

하위기종이라는 X5 소리가 참 맘에 들어서 가격표를 보고 잠시 패닉-.-;....
상위기종인 X10 가격보고 기절;;;;;


사무실로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자꾸 귓가에 맴도는 X5의 소리.....

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a#으로 워프해 있었고 한손엔 벌써 X5가 들려있더라는...ㅠㅠ


X5의 소리는 저역이 살짝 부스트 된 것만 빼면...아니 오히려 포터블 플레이어들에 있는
음장 기능들을 끄고 기본으로 듣는 것에 셋팅이 되어 있어 소리의 발란스가 참 좋습니다.

소리가 푸근하고 듣기 편한 성향입니다.

무엇보다 사람 목소리가 따스하고 참 좋게 들리고 미세한 백그라운드 악기 소리들도
찰랑찰랑한 것이 섬세한 소리가 좋네요.

다른 좋다는 이어폰들도 살짝씩 귀동냥하며 들어봤지만 이런 중역을 내주는 이어폰은 처음이네요.


전에 쓰던 보스 이어폰은 소리가 탁해서 좀 먹먹한 소리가 나서 사용하고 있는 보스 제품들 중
유일하게 불만인 제품이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X5가 기대했던 소리를 100% 충족시켜줘서
좀 출혈은 심했지만 기분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


게다가 아이팟과 궁합이 완전 찰떡입니다.

Apple Lossless 포멧으로 시디에서 뽑아내 듣고 있는데 말라깽이같은 소리를 내는
아이팟이 풍성한 음으로 변하는군요.


최근 사용해본 물건 중 추천 1순위 아이템입니다.


by 뱅글뱅글 | 2009/01/30 21:06 | 트랙백(1)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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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세상의 모든 리뷰 at 2009/02/01 02:23

제목 : 클립쉬의 이어폰은 어떤 소릴까?
스피커 개발 60년 전통에 빛나는 클립쉬에서 2년 간 개발한 프리미엄 커널형 이어폰 '이미지(image)' 입니다.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레인지 인 이어(in-ear) 헤드폰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. 실리콘 제질의 이어겔 부분은 해부학적으로 귓구멍에 정확이 밀착 되도록 고안되어서 외부소음을 차단하고 베이스 응답을 향상시킨다고 하는군요. 450,000원부터 168000원까지...이어폰 가격으로는 어마무지 하네요....more

Commented by 미뎌 at 2009/02/04 10:42
또 비싸보이는 이어폰을... ㄷㄷㄷ;
Commented by 미뎌 at 2009/02/04 10:46
와;; x5가 43만원이네;;; x10은 얼마유?:;
Commented by 뱅글뱅글 at 2009/02/18 22:26
X5가 27만원이고 X10이 43만원인듯...;;
뭐 둘 다 비싸긴 비싼가격이죠-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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